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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모티브이입니다.

오늘은 2023년 7월 26일 개봉이 예정되어 있는 영화 밀수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스토리, 오락성을 모두 잡아내는 류승완 감독의 신작이기 때문에 팬들의 기대가 큰 영화입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예고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화 밀수 캐스팅, 등장인물

영화 밀수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류승완 감독의 신작 영화입니다.

영화 부당거래, 영화 베를린, 영화 베테랑, 영화 군함도, 영화 모가디슈까지 만드는 영화마다 재미, 감동, 액션, 스토리 무엇 하나 부족함 없는 영화를 생산해 내는 류승완 감독의 신작은 영화 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데요.

류승완 감독의 신작영화 밀수의 퀄리티 높은 캐스팅, 등장인물 설명까지 들여다보겠습니다.

 

"밀수는 우리의 성공가도야!" "내가 막힌 길을 뚫을 수 있어" 매력적인 승부사 조춘작역에 배우 김혜수

"밀수품 배달이 애들 장난이니?" 해녀들의 리더 엄진숙 역의 배우 염정아

 "나랑 독대하고 나면 어떻게 되는지도 들었지?" 전국 밀수판을 접수한 그 이름 권상사 역의 배우 조인성

"어디서 사람 호구로 보고 쥐고 흔들고 자빠졌어" 밀수판 막내 동네깡패 장도리 역의 배우 박정민

검거율 100%에 도전하는 우직한 군천시 세관 계장역의 배우 김종수

군천시의 모든 정보는 내게 물어보라는 고옥분 역의 배우 고민시

엄진숙과 함께하는 해녀 패밀리 역을 맡은 배우 박준면, 배우 김재화, 배우 박경혜, 배우 주보비

세관 계장 이장춘의 동료이자 행동대장 역을 맡은 배우 안세호

권필삼의 오른팔 애꾸 역을 맡은 배우 정도원 

그 밖에 많은 등장인물로 화려히 영화를 꾸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배우 박정민을 참 좋아합니다. 꾸준히 일 해주셔서 때마다 새로운 영화에서 뵐 수 있어 매우 감사합니다.

하지만 항상 액션의 중요도가 높은 영화를 가져오는 류승완 감독의 영화이기에 배우 조인성과 배우 박정민이 류승완 감독의 액션신을 깔끔하게 소화해냈을지에 대한 염려와 기대가 공존합니다. 특히 저는 배우 조인성의 길쭉한 팔다리에서 나오는 액션 신에서 만족감을 느낀 적이 없다 보니 이번 영화의 액션신에 기대감은 덜한 것이 사실입니다.

 

범죄도시3의 흥행에 이어 액션과 오락성이라는 다르지만 같은 장점을 지닌 영화 밀수가 범죄도시3에 버금가는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영화 밀수 줄거리, 흥행여부

영화상 만들어진 도시 "군천"에 화학공장이 들어서면서 한평생 이곳에서 일하던 해녀들의 일거리가 사라질 위험에 처했습니다. 먹고살 방법이 막막해진 춘자(김혜수)는 바닷속에 잠자고 있는 밀수품을 꺼내어 팔면 돈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해녀들의 리더 진숙(염정아)을 꼬드겨 바다 깊숙한 곳에서 밀수품을 꺼내는 작전을 준비하게 됩니다. 작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전국구 밀수로 이름을 떨치는 권상사(조인성)를 끌어들이며 그들이 준비한 밀수 일은 점점 커지게 되고 서로 속고 속이는 사건들 가운데 밀수품은 주인을 잃고 그들의 일은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됩니다.

 

영화의 줄거리, 예고편에서 보여준 장면들이 확실히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역시나 예고편에 달린 댓글이나 여러 블로그들의 기대평을 보면 뻔해 보이는 내용과 뻔해보이는 결말이라는 평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저는 류승완 감독이기에 뻔해도 뻔하지 않게 연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류승완 감독 특유의 연출력과 출연진들의 필모그래피를 볼 때 오락성은 확실히 잡고 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스토리가 뻔해도 1970년대라는 현 세대에게 익숙하지 않은 시대배경과 바닷속 해녀들이 도둑이 되는 콘셉트가 주는 특별함은 분명 이 영화의 이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이 되고, 바다를 배경으로 했을 시 얻게 되는 영화의 영상미 또한 한몫해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영화의 흥행여부는 초반 1주 차가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영화 밀수의 경우 개봉 2주 차부터 한국영화 신작들이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영화 더 문, 영화 비공식작전,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줄줄이 개봉할 경우 영화 밀수 관람객이 크게 줄어들며 관람객 상승에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영화 밀수는 영화 비공식작전과 비슷한 장르의 영화이기 때문에 여러 측면에서 비교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영화 비공식작전은 공백기를 길게 가지므로 현재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믿고 보는 배우 하정우와 한국 영화와 드라마 모두 흥행시키며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 배우 주지훈이 출연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떤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게 될까요?

어떤 영화가 혹평을 받게 될까요?

 

한국 영화 팬의 한 사람으로써 7, 8월은 행복하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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