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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모티브이입니다.

2023 AFC U-17 아시안컵 결승전(한일전)이 2023년 7월 2일 밤 9시 TVN SPORT, TIVING에서 중계방송될 예정입니다.

 

 

이번 U-17 아시안컵 한국팀은 특출난, 유명한 선수가 포함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경기력을 보이며 승승장구하고 있는데요

흡사 맨체스터 시티와 같은 플레이 스타일부터 한가지 스타일만 고집하지 않고 상대 팀에 맞춘 맞춤전술까지

준결승전이었던 우즈베스키스탄과의 경기 또한 여러번 보였던 포메이션, 플레이스타일이 아닌 상대 팀에 맞춘 맞춤전술로1대0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이에 많은 아시아권 나라들이 대한민국의 플레이에 감탄하며,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들의 뛰어난 경기력에는 좋은 선수들을 넘어 대단한 감독이 있습니다.

한국팀의 경기력은 감독의 능력

많은 아시아권 나라들이 한국 선수들 뿐아니라 U-17 한국팀의 감독 변성환 감독에게 주목하고 있습니다.

변성환 감독은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했던 선수출신이자 만 44세의 젊은 나이의 감독으로

대한민국 연령대 선수단의 코치로 활동하다 첫 정식감독직으로 대한민국 U-17 대표팀 감독을 맡게 되었습니다.

 

대한축구협회에서 매달 발행하는 축구 기술보고서이자 메거진 ONSIDE의 전술분석 코너를 맡고 있을 정도로

협회에서도 전술분석 능력을 인정한 감독이며, 국내 여러 전문가들은 변성환 감독의 코칭스타일, 포메이션, 경기스타일이 영국축구리그 EPL의 맨체스터 시티의 감독 펩 과르디올라와 유사하다며 칭찬을 아끼지않고 있습니다.

 

변성환 감독

대한민국 U-17 축구 팀의 성적

대한민국 U-17 축구팀은 2022년 10월 아시안컵 지역예선에서 우즈베키스탄, 브루아니, 스리랑카와 한조가 되어 1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게 패배하였지만 2차전에서 브루나이를 10대0으로 대파하며 조2위로 지역예선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브루나이전을 통해 U-17 축구팀은 아시안컵 기자단의 가장 큰 관심거리가 되었고, 매 경기 화제를 몰고다녔습니다.

2023년 2월,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4개국 축구대회에서도 크로아티아와 튀르키예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하는 등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17 축구팀은 시간이 갈수록 강해져갔습니다.

 

축구 국가대표팀은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맨체스터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같이 패스플레이를 중요시하는 플레이스타일은 주기적으로 함께 모여 연습할 수 없는 축구 국가대표팀으로써는 따라하기 어려운 플레이스타일입니다. 하지만 변성환 감독은 선수단에 맨체스터 시티의 플레이스타일을 대표팀에 주입하기 위한 여러 코칭으로 대한민국 U-17 축구 국가대표팀을 U-17 대표팀들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 평가받을 만한 팀으로 성장시켰습니다. 

대한민국 축구팀의 에이스는 누구?

대한민국 U-17 축구 국가대표팀은 모든 선수가 에이스라 불리기에 충분합니다.

모든 선수들이 국내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이는 선수들이지만 프로급 선수들은 아니기 때문에

이름 값이 있는 선수가 없음에도 현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은 그만큼 실력이 출중한, 현재 u-17 아시안컵에서 또한 뛰어난 성적을 보이고 있는 선수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황금 프리킥 백인우

그중에서도 에이스 한명을 굳이 뽑자면 이 선수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에 합류한 소감을 물어보자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고싶다"는 포부를 밝혔던 U-17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백인우 선수는 이번 U-17 아시안컵 준결승전 우즈베키스탄전에서도 황금프리킥으로 결승골을 넣은 U-17 아시안컵의 영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강력한 슈팅, 창의적인 패스, 뛰어난 체력으로 u-20 월드컵 골든슈츠 이강인 선수에 버금가는 활약으로 현재 U-17 축구국가대표팀에는 없어서는 안될 선수이자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강적 일본, 이길 수 있을까?

직전 경기에서 상대를 3대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한 일본은 뛰어난 유소년 시스템을 통해 좋은 선수들이 즐비한 강팀입니다. 상대적으로 유소년 시스템이 뛰어나지 못한 대한민국의 U-17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개인능력은 확실히 일본 U-17 국가대표팀 선수들에 비해 조금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토너먼트 첫 경기부터 전술적 약점을 보인 팀이기 때문에 변성환 감독의 전술 지시하에 충분히 2대0 이상의 스코어로 일본을 무너뜨릴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오늘 밤 9시, TVN SPORT / TIVING을 통해 U-17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우승을 응원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하루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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